답변 5
꾸리꾸리확통통1달 전
채택됨
아이들은 아직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몰라서 주변 단서를 통해 판단하는데, 보상(incentive)을 주면 "이건 억지로 해야 하는 재미없는 일"이라고 판단해 버리기 때문에 결국 스스로 하고자 하는 동기가 깎여 나가게 된다는 흐름입니다.
촐랑촐랑1달 전
근데 장려책이 아이들이 자기가 무언가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알게 해주는 단서가 된다고 했는데 마지막 문장에서 장려책이 아이가 실제로 그것을 하는걸 즐김에도 불구하고 하기 싫은 것으로 인식하게 만들었으니까 오히려 자기가 좋아흔
촐랑촐랑1달 전
좋아하는것을 싫어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게 만든거 아닌가요?
꾸리꾸리확통통1달 전
네 맞습니다! 장려책이 단서가 되어 아이로 하여금 "이건 원래 재미없는 일(내가 싫어하는 일)"이라고 오해(잘못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 이 글의 핵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는 아이가 스스로 즐겁게 할 수 있었던 일(내적 동기)임에도 불구하고, 보상이 주어지는 순간 "아, 이건 돈을 받아야만 하는 지루한 일이구나"라고 단서를 잘못 해석하여 스스로 하고자 하는 동기가 꺾여버리는(undermine motivation) 결과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한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