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단강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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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아니죠 이건 <보기>를 근거로,전체 맥락을 바탕으로 봐주셔야해요.단순히 시의 일부기 우리가 생각하는 보편적으로 부정적인 말이 들어갔다고 다 부정으로 잡을 순 없는 노릇입니다.현대시에서 당대 시대현실을 엮을 수만 있다면 시 독해가 쉬워지는데 이 시에서 말하는 혁명은 보기에서 제시되었듯이 4.19혁명을 의미함을 알 수 있어요.그리고 이에 대한 결실을 회의하고 자책한다는 화자의 정서가 드러납니다.이걸 부정으로 잡고 가는거에요! 즉 화자가 계속 부정어를 쓴 이유는 단순한 부정적 정서의 표출보단 회의,의심하는 태도와 자책,자신을 탓한다는 강한 표현을 근거삼아 파악하는게 좋았고 그러기에 ‘방’이란 공간적 배경을 화자의 내면이라고 해석하는게 보다 타당합니다.어떻게 아나?하신다면 이는 화자의 내부 정서를 표출하는 공간으로써 쓰였기에 보다 근거를 잡기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싸우라 싸우라가 결국엔 시적화자의 목소리라고 해석 할 수 있는 겁니다) A2.마찬가지로 보기를 근거로 ‘노래’는 보기를 근거로 화자가 ‘과거에 갖고 있던 이상’에 대응되는겁니다.그리거에 의미없는 대상으로 잡긴 어려워요. 앞서 알려드린 두가지 답변을 바탕으로,추가로 보기에서 ‘성찰’이라는 키워드까지 가져가셔서 다시 해석해보면 시의 방향자체가 다르게 보이실 것 같아요.비슷한 느낌의 시와 상황는 윤동주같은데 마치 일제강점기 무기력한 자신을 자책하며 성찰하던 윤동주 시를 해석하듯 접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